대한민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주축이 된 한국4-H중앙연합회가 올 한 해 역동적인 활동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김기명)는 지난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연시총회를 열고 2024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사진〉

대의원들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중앙야영교육을 비롯해 핵심 4-H청년농업인 임원 워크숍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회장, 직전회장, 부회장, 감사로 이뤄진 중앙임원 외에 사무국, 정책국, 대외협력국, 사업국에 각각 국장과 위원들을 인선하여 중앙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김기명 회장은 “지역과 중앙을 넘나들며 지난 1년 동안 발로 뛰고 마음을 함께 모은 중앙임원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면서, “올 한 해 더욱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내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각 시·도 대의원을 비롯해 전병설 한국4-H본부 회장과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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