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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활동은 지·덕·노·체의 기본 이념과 정신에서 시작된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하자’는 슬로건은 행동철학의 출발점이다. 중학교 때부터 참가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의 학교생활, 공직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은 4-H정신과 슬로건을 바탕에 둔 행동철학이 오늘 이 시간까지 살아 숨 쉬고 있음에 감사하다.우리나라에서의 4-H운동은 반세기를 넘게 구국의 일선에서 농촌 부흥과 농업 진흥을 위한 숭고한 족적을 남겼다. 농촌의 문맹 퇴치를 위해 사랑방에 촛불을 밝혔고, 밤이면 차트를 자전거에 싣고 이 마을 저 마을 농사 개량을 위한 과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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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헌 전국대학4-H연구회연합회 총동문회장‧농협대 스마트팜센터장
2024.04.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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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분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대중의 관심과 일상생활에 점점 스며들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그 활용이 기대되고, 우리는 그 흐름에 맞게 드론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는 준비가 필요하다.드론 용어의 기원은 꿀벌, 개미 등 곤충의 수컷을 칭하는 영어 단어로서 특별히 수벌(Male Bee)을 가리킨다. 드론의 정의는 조종사 없이 무선 전파의 유도에 의하여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항공기를 의미한다. 미 국방장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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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한국모형항공협회 교육이사
2024.03.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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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이란 인생의 주제를 가지고 내 삶을 가꾸어 가고 있다. 오랜 기간 교사로서 학생4-H회원들과 만남을 통해 이에 대한 희망을 보았고, 퇴직 후에는 한국4-H국제교류(IFYE)협회 회원으로서 여러 나라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 속에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활동을 하며 자연과 가까이 하는 삶에서 행복을 맛보고 있다.심리학자 ‘융’은 행복의 조건으로 다섯 가지를 말한다. 돈, 건강, 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 그리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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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숙 한국4-H국제교류협회 부회장 · 전 부산 대저중학교 교장
2024.01.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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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감농원은 고품질 명품단감을 생산하고, 단감을 활용한 가공·유통·관광을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농장이다.처음에는 마을의 여느 과수원들처럼 작은 규모였다. 1980년대 말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고로 고향으로 귀향을 하게 되었다. 어릴 때 상경해 공부하고 가정을 꾸렸는데 갑작스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로된 어머니를 돕기 위해 나는 농부가 되기로 마음을 굳혔다. 막상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지어보니 농업인의 생활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첫 해의 수익은 불과 300만원에 불과했다.그런데 나뿐만 아니라 실제 많은 농업인들이 풍요롭지 못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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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국 다감농원 대표 · 농업마이스터 · 사단법인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회장
2023.09.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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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급격하게 더워지고 있으며 남극의 빙하가 계속해서 녹아내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계속되는 극한폭우와 홍수 재해는 우리가 기후변화 시대 나아가 기후위기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고 있다. 2022년 여름, 유럽에서는 100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으며, 북미에서는 폭염이 길어지며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갔다. 미국의 데스벨리 국립공원은 56.7℃, 캐나다 벤쿠버는 48.6℃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이와 같은 현실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계획을 고민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를 늦추고자 전세계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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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산림청 정책자문위원
2023.07.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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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촌 들녘에 흔히 볼 수 있는 클로버는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토끼풀속 식물이다.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며, 네잎클로버가 생기는 원인도 태생이 기형인 경우와 생장점에 상처가 생길 경우 등 1/10,000의 확률로 네잎클로버가 나온다고 한다. 4-H회의 상징인 네잎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주는 식물이라고 여겨지고 있는데, 왜 행운의 상징이 되었을까? 에덴동산 이브 설, 미의 여신 비너스 설, 프랑스 로렌 지방의 청년 유래설 등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유래는 나폴레옹 설이다. 나폴레옹은 어느 날 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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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전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관
2023.06.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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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나우 안 데어 슈트라세(Steinau an der Straße)는 헤센주 남동쪽에 있는 있는 작고 아름다운 마을로 그림 형제가 유년기를 보낸 곳이다. 그림 형제의 아버지는 법률가로서 하나우에서 이곳으로 옮겨와 사법관직을 맡게 된다. 이곳에서도 그들에 대한 사랑은 열렬해 슈타이나우의 메인스트리트를 그림 형제의 거리라고 부른다.독일의 봄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다. 해가 나다가도 금세 비가 뿌려 늘 우산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여행 중엔 비도 눈도 낭만일 뿐이다. 주민들이 줄지어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우리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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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래 시인
2023.06.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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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36년의 짧지 않은 여정을 마치고 이제 곧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저는 경남 합천의 시골에서 태어나 70년대 녹색혁명과 80년대 백색혁명의 농촌을 보며 농업의 현실을 몸소 느끼며 자랐습니다. 그러는 동안 자연스럽게 농업에 관심을 느끼며 1987년 경북 청도군 농촌지도소에 공직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끊임없이 농업·농촌에 대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한 결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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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구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원장
2023.06.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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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말부터 올해 4월까지 양곡관리법이 최대 이슈였다. 농업계뿐만 아니라 양곡관리법이 여야 정쟁이 되면서 온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양곡관리법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왔다.누구나 알다시피 양곡관리법의 쟁점은 시장격리 의무화였다. 여기서 시장격리 의무화를 논하자는 것은 아니다. 양곡관리법을 놓고 여야가 설전을 벌였고 필자는 이 과정에서 ‘쌀’이 갖는 의미가 폄하돼는 것을 느꼈다.쌀이 주식이 아니라는 이야기부터, 축산이 생산액으로는 쌀을 앞질렀다는 등 여당의 주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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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우 한국농업신문 편집국장
2023.05.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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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자살하고 싶어!”교실에 울려 퍼진 A의 외침에 당황했다. 더 놀랐던 것은 A의 말에 화답하듯 이어지는 다른 학생들의 말이었다. 대부분 “나도, 진짜 죽고 싶다, 망했어”라는 동조였다. 이게 무슨 상황일까. 때는 2016년 3월. 어느 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교실. 나는 진로 및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는 외부 강사였고, A와 학생들은 이제 막 외고에 입학한 신입생이었다. 우리는 교실에 놓인 TV로 강의안을 보면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었는데 갑자기 교실 뒷문이 열렸다. 담임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선생님은 강의 중에 죄송하다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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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한국리더십센터그룹 전문위원
2023.05.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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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따뜻한 안방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겨 까먹던 감귤 생각이 많이 난다. 하지만 지금은 사시사철 계절 상관없이 감귤을 쉽게 구입하고 즐겨먹을 수 있는 감귤의 품종들이 시설재배와 노지에서 재배되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얻고 있다.제주 감귤의 역사는 고문서에 의한 기록으로 「고려사」와 「삼국유사」 등에 기록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가 이루어 진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조선시대에 들어서는 「조선왕조실록」과 「탐라지」등에 감귤원 실태 등과 같은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현재 온주밀감이 제주에 도입된 시기는 1902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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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민 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 · 전국귀농·귀촌중앙회 자문위원
2023.04.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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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아빠 김정범, 나는 오늘도 주차봉을 들고 내가 이뤄낸 농원 입구를 지킨다.직원들은 미래에 아무 도움도 안 될 것 같은 주차봉을 들려하지 않지만 나는 농원 입구야말로 묘목업계의 미래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도 나를 이 회사의 대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해도 상관없다.지나가며 하는 한마디 한마디를 들으며 어떤 상품들을 좋아하고, 어떤 것들을 많이 찾는지, 앞으로는 어떤 농업을 해야 할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기획하고 실행한다.어린 시절 허리 필 날 없이 농사를 지으신 부모님 덕분에 부족하게 살진 않았다. 부모님을 따라 지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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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범 JB가든센터 대림묘목농원 대표 · 전 충청북도4-H연합회 회장
2023.04.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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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맡에 놓아둔 폰에서 알람이 울린다. 눈을 비비고 일어나 겉옷을 걸치고 거실로 나가 난로에 불을 지핀다. 책상에 앉아 QT(조용한 기독교식 묵상)로 하루를 시작한다. 도시를 떠나 하늘이 가까운 봉평으로 이사를 온지도 5년이 넘었건만 여전히 세속적이고 정제되지 않은 마음속의 욕망과 교만을 제어하는 일이 쉽지 않다.‘진짜 동시농사꾼’ 되기 위해 귀농고향인 경기도 여주에서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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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현 동시인 · 전 한국4-H본부 사무부총장
2023.03.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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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학교 4-H에 발을 담그게 되었나?7년 전 그러니까 2016년 3월 영재교육원에서 드론 이론 수업을 마치고 영재교육원 앞에 있는 금산여중 강당에서 비행 실습을 하려고 이동하던 중 토요일인데도 학교에 나와 화단에 심은 꽃에 물을 주고 풀을 뽑아주는 한 무리의 학생들을 보았다.모두 행복한 표정이었다. 자세히 보니 초등학교 때부터 우등생이었던 학생들이었다. 본인이 읍내의 초등학교 교감을 했기 때문에 알아볼 수 있었다. 이해가 되지 않았고 궁금했다. 그래서 월요일에 학교에 전화를 걸어 알아보았는데 모두 학교4-H회 회원인데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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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묵 충남 남일초등학교 교장선생님
2023.03.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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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시작! 청년농업인4-H회원들은 새해 영농준비로, 학생4-H회원들은 새학기로 시작하는 3월에 여러분들과 이렇게 글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지난날 ‘나 아니면 안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반성하며, ‘간섭하는 선배가 아닌 관심있는 선배가 되자’고 마음먹고 후배님들의 앞날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선배의 모습으로 지내왔습니다. 지난 30여 년의 활동이 지금의 선배님들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저는 모든 것을 진심으로 실천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동안 선배님들의 활동을 보면서 나름 배우고 느끼고 실천해오면서 현재의 우리 4-H본부에 대해 성찰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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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민 한국4-H경기도본부 부회장 · 제24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
2023.02.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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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도 봄을 기다리면서 조금씩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 새로운 1년을 준비하는 농업 현장의 준비도 바쁜 시간이 다가오는 시점이기도 하다요즘 출근하는 도로변의 농경지 모습을 보면서, 또한 지역단위4-H, 대학4-H연구회, 농촌지도직으로 입문하여 4-H담당자에서 국장까지 4-H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는 과정에서 지금의 농업현장은 농업을 천직으로 끌고 갈 사람의 문제가 제일 시급한 과제가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4-H를 중심으로한 충남의 청년농업인 육성 계획을 설명드리고자 한다,급격한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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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2023.02.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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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 년간(2012∼2022)의 계획 끝에 농업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국립농업박물관’이 탄생하였다. ’12년 농어업 역사문화 전시체험 기초연구실시, ’17년 기본계획고시, ’19년 착공식, ’21년 국립농업박물관법 제정, ’22년 준공식, ’22. 12월에 개관에 이르렀다. 부지 면적은 5만㎡이고, 건물 면적은 18만㎡이다. 건물은 사무동, 전시동, 교육동으로 구성되었다. 박물관에는 4백여 점의 농업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수장고에는 1만3천여 점을 보존하고 있다.국립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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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호 국립농업박물관 농업본부장
2023.01.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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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어렸을 적의 친구들은 대부분 배고픔을 기억합니다. 배가 고프다는 아주 일차원적이고 절실한 명제를 해결해준 새마을 운동과 더불어 마을마다 학교마다 불길처럼 번져가던 4-H활동에서 우리 민족은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내고 새로운 희망의 불꽃을 피워올렸습니다. 그때의 4-H인들은 활동 속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4-H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려고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그런 일들이 뭐 그리 대단할까하고 요즈음 학생들은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일은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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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시인 · 전 강릉문성고등학교 4-H지도교사
2023.01.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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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판매 부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라이브커머스는 시장이 많이 커가고 있지만, 농업인들이 진행하기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농업인들에게 최근 트랜드인 스마트 스토어를 기반으로 하는 라이브 방송 통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교육과 컨설팅을 하면서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농업인들의 어려움은 처음에는 블로그를 시작할 때 블로그를 잘하면 농산물 판매에 큰 도움을 준다고 교육을 받았고 많은 농업인이 블로그를 통해 농산물이 판매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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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에코넥션 대표 ·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2023.01.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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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구는 1974년 40억명에서 48년만에 두 배로 늘어나 2022년 11월 15일 기준으로 80억 명을 돌파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미국 워싱턴대학 의과대학 산하 보건계량분석평가연구소(IHME)가 영국 의학전문학술지 랜싯(The Lancet)에 게재한 논문에서 세계인구는 2064년에 97억명까지 불어날 것으로, 유엔 2022년 세계인구전망 보고서에서는 이보다 14년 빠른 2050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늘어나는 인구수를 감안하면 인류 생존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많은 식량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축산업은 인류에게 품질 좋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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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강원대학교 동물응용과학과 교수 · 강원대학교4-H회 지도교수
2022.11.30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