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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큰 바위 얼굴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충북지역개발회 오선교 회장(73·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대원로)을 만났다. 오선교 회장은 지난 2021년 제16대 충북지역개발회 회장에 취임했다.건축사사무소 대표로 활동 17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영예오선교 회장은 충북지역개발회 회장이기 전에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창업 당시 직원 2명으로 시작한 사업은 현재 약 6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굴지의 회사로 만들었다.이렇게까지 회사를 이끄는데 어떤 노력을 하셨냐는 질문에 겸손하게 “열심히 했습니다”라
오선교 충북지역개발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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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원 기자
2023.12.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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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의 창조적인 정밀가공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파버나인 이제훈 CEO와 인터뷰를 가졌다.(주)파버나인은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정밀가공과 감성품질을 추구하는 표면처리 기법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 소재를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되었다.이제훈 CEO는 자본금 1,200만원으로 과감히 창업에 도전했다. 처음의 시작은 3명의 직원과 고무대야, 화학제품이 전부였다. 직접 트럭을 운전해 업체를 방문하여 주문부터 납품까지 책임졌다. 그렇게 밤낮으로 시작한 금
이제훈 ㈜파버나인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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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원 기자
2022.11.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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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이 애국자입니다.” 농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불철주야 활동하는 임인규(67) 전주농협 조합장을 만났다.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은 지난 1980년 농협에 입사해 2015년 조합장 당선 이후 현재 재선 조합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합장이면서 수도작, 조경수 그리고 한우를 키우는 성공한 농업인이기도 하다. 농업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자식 농사도 성공적이다. 전주김제완주축협 이사를 지낸 아내 구화순씨를 만나 두 아들을 둔 임 조합장은 장남은 의사로 그리고 차남은 경찰 경정으로 훌륭하게 키워냈다.임인규 조합장은 과거 전주농협 직원 시절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 · 전주시4-H본부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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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원 기자
2022.08.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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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에 취임한 정인노 본부장은 “농어촌 뉴딜 전략을 통한 주요사업 고도화와 지역특화 신성장 사업 확대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청렴·안전을 위한 경영 혁신과 농어촌 현장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정 본부장에게서 당면 현안 및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Q. 지난 1월 취임 후 약 5개월이 되었다. 그간의 소회는?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농어업인, 지역주민 의견 청취에 제약이 따랐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며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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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욱 기자
2022.06.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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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달라져 가는 산과 들의 신록이 연둣빛 물감을 풀어놓은 것만 같은 5월의 문턱에,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카페빵선생 다산신도시점에서 ㈜다원에프엔비 원행자 대표를 만났다.카페빵선생은 F&B 유통 전문회사 ㈜다원에프엔비 원행자 대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원 대표는 지난 2020년 김삼범 제빵기능장이 운영하던 카페빵선생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베이커리 카페 시장에 도전했다. 카페빵선생의 매장 수는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모두 13개 지점으로, 전국 각지에 매장을 열어 전국적인 유통망을 만들기 위해 올해는 7개 지점을 추가
원행자 카페빵선생 · (주)다원에프엔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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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현 기자
2022.05.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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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고통스러운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겪고 있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전국의 4-H회원 및 4-H가족과 농업인이 계셔서 정말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어김없이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듯이 나에게 맡겨진 일을 묵묵히 다하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전국 시군단위 도시를 기준해서 유입인구가 가장 많고, 인구 평균연령이 가장 낮으며 공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달성군에서 오명숙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만났다.28년이 넘는 시간을 달성군의 농업과 함께 하며 지난 1월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부
오명숙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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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록 기자
2022.03.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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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에서 농업인의 마음을 읽으며 가장 필요한 부분을 해결하는데 힘쓰고 있는 전북 완주군4-H본부 초대 회장인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59)을 만났다.국영석 조합장은 완주 고산농협에 4선을 달성한 성공한 조합장 중에 하나다. 그 예로서 첫 당선된 2005년 기준 신용사업을 954억원에서 2021년 3,546억원으로 3.7배로 성장시켰으며,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사업도 2005년 142억원에서 825억원으로 8.5배의 성장을 달성시켰다. 더불어서 임직원도 48명에서 108명으로 증가시켜 지역 고용 성장에 이바지하는 등 고산
국영석 전북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완주군4-H본부 초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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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원 기자
2022.02.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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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투명한 조합운영을 통해 견실한 발전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강원 강릉축협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강릉축협 신숙승 조합장을 만났다.“1970년대 초반 ‘잘 살아보세’라는 표어가 유행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가장 부지런한 어른보다 1시간만 더 부지런하면 시골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지’라는 각오로 농업에 투신하게 됐습니다.”고등학교 1학년 때 집안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하게 된 신 조합장은 이른 나이에 생업으로 농업에 뛰어든 배경을 밝혔다. ‘어떻게 하면
신숙승 강원 강릉축산농협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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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욱 기자
2021.11.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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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의 노래가 잦아들고 귀뚜라미의 연주가 풍성해지는 9월의 어느 날. 청명한 하늘 아래 한 해의 결실이 물들어가는 들과 산을 달려 도착한 충남 당진에서 이경용 한국4-H본부 자문위원(59·충청남도 당진시 북문로)을 만났다.현재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이하 당진낙농축협) 조합장(6선)인 이경용 자문위원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조합의 조합원 대표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농업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있는데, 특히 전국최초 자원순환농업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시한 경제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이경용 한국4-H본부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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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용 기자
2021.09.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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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별미인 청도반시와 소싸움으로 유명한 청도에서 경상북도4-H본부 박순태 부회장(72ㆍ경북 청도군 이서면)을 만났다.1965년 동네 선배들을 따라 마을 4-H구락부에서 4-H활동을 시작한 박순태 부회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농촌지도소 4-H담당지도사의 권유로 읍내 청소년 교육활동을 진행하며 4-H활동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당시 마을 내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던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뛰어난 실력은 아니었지만 밤마다 자전거를 타고 이 마을, 저 마을을 다니며 아이들에게 공부와 4-H과제활동 등을 가르쳐주던 것이 아직도 눈에 선합
박순태 경상북도4-H본부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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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록 기자
2021.09.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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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러들지 않는‘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청년 시절 4-H활동을 통해 습득한 올곧은 정신으로 올해부터 경남4-H를 이끌고 있는 김종철 한국4-H경상남도본부 회장(66·경남 고성군 개천면 구만로)을 만났다.연초 제17대 경남본부 회장에 취임한 김종철 회장은 1973년 경남 고성군4-H연합회에 가입하며 네잎클로버의 향기를 맡기 시작했다.이후 군연합회 부회장 및 회장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4-H활동을 펼친 김 회장은, 그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를 소개했다.“1977년 4-H중앙경진대회에서 경상남도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는데, 혁혁한 공을
김종철 한국4-H경상남도본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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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주 기자
2021.09.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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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량은 351만 대로 세계 5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여파에도 자동차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자동차는 철강·비철금속·고무·합성수지·유리·섬유 같은 재료로 만들어진 2만 여개의 부품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자동차 부품의 품질·가격·기술력은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대구 달성 논공산업단지에 가면 자동차 부품을 제조·생산하는 강소기업들이 여럿 있다. 이 가운데 주식회사 명성테
석상근 명성테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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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욱 기자
2021.06.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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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농축산업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4-H운동 후원바이오 농축산업 발전과 4-H회원 및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통해 농촌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4-H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하고 있는 기업이 전국의 4-H인들에게 큰 칭찬을 받고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으로 정직과 성실을 바탕으로 헤어제품, 의약외품, 프로페셔날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오페이스 코리아 조형준 이사(인천시 남동구 승기천로 364)를 만났다.(주)오페이스 코리아는 2003년 12월에 설립되어 헤어제품, 의약외품, 프로페셔날 제품, 동
조형준 ㈜오페이스 코리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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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기자
2021.06.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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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으로 히틀러의 침략 앞에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영국의 윈스턴 처칠이 한 말 중에서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위대한 일은 피와 눈물과 땀의 산물이다. 우리는 피를 흘려야 할 때가 있고, 눈물을 흘려야 할 때가 있고, 땀을 흘려야 할 때가 있다. 피를 흘려야 할 때 피를 흘리지 않으면 남의 노예가 된다. 눈물을 흘려야 할 때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동물의 차원으로 전락한다. 땀을 흘려야 할 때 땀을 흘리지 않으면 빈곤의 나락에 빠진다.’ 나는 어릴 적 잘 사는 게 꿈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느끼는 건 잘 산
임재훈 디엔에프스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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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욱 기자
2021.06.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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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컴퓨터, 못 쓰는 전자제품 기판, 오래된 가전기기 등 가정이나 회사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그 수량만 해도 상상을 초월한다. 이러한 폐기물은 폐기물 재활용을 전문업으로 하는 공장으로 모아진다. ㈜대경산업(경남 합천군 율곡면 임북리 433-10)은 이러한 폐기물들이 생활용품, 산업자재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을 리사이클링 하는 기업이다.경남 합천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전문기업인 ㈜대경산업 박일준 회장(70)을 만났다. 박 회장이 처음부터 기업인으로서의 길을 걸어온 것은 아니다. 1994년 달성군청에서 약 15년간의 공직을 그만두고,
박일준 ㈜대경산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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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욱 기자
2021.05.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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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벌꿀 생산량이 2019년보다 약 90% 급감하면서 양봉농가들이 도산 위기에 처하는 등 양봉산업이 큰 위기를 맞았다.꿀벌이 먹는 꽃가루·수액의 원천인 밀원식물의 조성 면적은 2만2,884ha(㎢당 21.5군)로 과거에 비해 1/6 수준으로 떨어져 밀원 부족으로 인한 꿀벌의 수명 단축 등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양봉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다양한 수급조절 방안 마련과 밀원수 확보 등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30년 동안 양봉업에 종사하며 벌꿀과 함께 외길
배석성 가야농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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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욱 기자
2021.05.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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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제조 전문기업 경농산업(대표 장재욱·경북 영천시 청통면 금송로 857-66)의 공장은 농번기를 맞은 요즘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2009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경농산업은 농기계 개발 및 제조는 물론 물류 시스템, 제품 품질관리,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농기계 업계의 대표적 강소기업이다.경농산업의 대표적인 주력 제품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농번기철 작업에 실제 사용되는 제품류로는 동력운반차, 전동운반차,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 자주형 동력분무기 등이 있고, 농작물 수확 후
장재욱 경농산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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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욱 기자
2021.05.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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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봉사하는 삶만큼 알찬 투자가 없더라고요. 나는 그저 기부를 조금 했을 뿐인데, 몇 배 이상 나한테 더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려운 사람을 보듬어줄 때 그 분들이 너무 감사하고 고맙게 받아들이는 걸 보면 그만큼 보람된 일이 없습니다. 나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 낮은 섬김의 자세를 갖고 지금껏 살아오고 있습니다.”4월의 따스한 봄 햇살이 가득한 어느 날,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사무실에서 김윤철(81) 이사장을 만났다.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 역할 다할 터김 이사장이 지난해 취임하면서
김윤철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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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욱 기자
2021.04.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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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복합작업기, 비닐피복기, 동력파종기, 농업용병충해 방제기, 땅속작물수확기 등 다양한 밭농업기계를 생산하며 설립 20년만에 우리나라 밭농업기계 대표기업으로 초고속 성장한 (주)불스의 남영조 대표(경북 성주군 용암면)를 만났다.남영조 대표는 15년간의 소방공무원 생활과 자동차정비기기 사업을 운영했던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IMF와 자동차정비기기 사업영역의 축소로 어려움을 겪던 중, 농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농기계 사업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하게 된다. “소방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원칙을 지키고, 가까운 이익을 추구하기보
남영조 (주)불스 대표이사
만나봅시다
오상록 기자
2021.04.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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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시절 4-H활동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삶을 대변코자 활동하는 활동가가 있다. 바로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48세·전북 정읍시 학산로)이다.1991년 4-H활동을 처음 시작한 김상민 부위원장은 정읍시4-H연합회 회장, 전라북도4-H연합회 제39대·제41대 회장, 한국4-H중앙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위원장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4-H활동을 물으니 고민없이 바로‘봉사활동’이라 말한다.“충복 보은에서 큰 물난리가 났을 때 회원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것이 기억에 가장 남습니다.”김상민 부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전 한국4-H중앙연합회 부회장)
만나봅시다
김상원 기자
2020.07.28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