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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회진면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병선 12척을 찾고 수리해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해전의 출정지로 알려진 회령포가 있는 곳이다.온 들판이 봄의 온기를 받아 파랗게 물들어 있는 호국(護國)의 현장인 이곳에서 기자는 김동건 장흥군4-H연합회장(32·전남 장흥군 회진면 관흥회진로)을 만났다.김 회장은 한국농수산대학 식량작물학과를 졸업한 후, 고향인 이곳에 기틀을 잡은 후, 2023년부터는 장흥군4-H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진면 남성의용소방대 사무국장과 후계농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 청년분과장을 맡고 있는
김동건 전남 장흥군4-H연합회 회장
영농현장
제해신 전라남도 주재기자
2024.04.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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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청년농업인으로서 세종 농업을 지키면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쓰고 있는 김민석 세종특별자치시4-H연합회 회장(29세·세종시 전동면 수구동길)을 만났다.농대 진학으로 농업 꿈 키워김민석 회장의 경우 어릴적 부모님이 작게 농사짓는 텃밭에서 부모님께 함께 경작하면서 우연하게 자신과 농업이 맞는다는 것을 느꼈다. 고등학교 시절 진로를 정함에 있어서도 정직하게 흘리는 땀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농업의 매력을 느껴서 원예학과를 선택했고, 원광대를 거처 한경국립대로 편입해 졸업을 했다.뼈저리게 느낀 농업의 벽이후
김민석 세종특별자치시4-H연합회 회장
영농현장
김상원 기자
2024.04.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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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제2외국어대학교에 유학 중이던 이민서 강원특별자치도4-H연합회 여부회장은 2015년에 귀국을 하게 된다. 서울에 살던 가족들이 홍천군으로 귀농을 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초-중-고교를 마치고 대학을 다니던 중 유학을 간 이 여부회장은 3학기를 마치고 돌아와 농촌에 새롭게 둥지를 튼 가족들과 합류했다.참으로 낯선 땅 낯선 환경이었다. 더군다나 처음 해보는 농사는 서툴 수밖에 없었다. 친구 한 명 없는 이곳에 이 여부회장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4-H와의 만남이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 갔다가 4-
이민서 강원특별자치도4-H연합회 여부회장
영농현장
조두현 강원특별자치도 주재기자
2024.03.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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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꿈이 제가 손수 꽃과 나무를 만들어 아름답게 정원을 가꾸며 여유롭게 사는 것이었습다.”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로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에 맞춰 추적추적 내린 보슬비를 맞으며 주재민 대구광역시 달성군4-H연합회 감사(38·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군청로 1길, 두리조경식물원 대표)를 찾았다.유년 시절부터 유독 나무와 꽃을 좋아한 주재민 감사는 대구의 인문계고등학교 졸업 후 서슴없이 대구대학교 조경학과로 진학했다.주 감사는 대학교 졸업 후 대구 소재 조경전문회사에서 6년간 근무했는데, 근무 기간 동
주재민 대구광역시 달성군4-H연합회 감사
영농현장
정호주 기자
2024.03.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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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함을 바탕으로 따뜻한 리더십을 겸비한 송명희 충청북도4-H연합회 회장(33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삼성길)을 만났다.스타일리스트에서 농부로송명희 회장은 농업과 전혀 관련 없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패션스타일리스트과를 졸업하고 아이돌의 스타일리스트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했다.바쁜 일정이 많았지만, 활동을 하면서 인정도 받고 보람을 느끼기도 하면서 자신의 일에 임했다. 하지만 많은 업무량을 소화하다 보니 허리 디스크가 생기는 등 건강에 이상이 생겨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는 없다고 판단한 송 회장은 서울 생활을 마치고 충북 증평
송명희 충청북도4-H연합회 회장
영농현장
김상원 기자
2024.02.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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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거세게 내린 갑진년 새해 첫 달, 색다른 이력을 지닌 젊은 여성 청년농부를 만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백다연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 사무차장(27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북2길)이다.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에서 디자인학을 전공한 백다연 회원은 지난 2019년부터 생소한 농업 전선에 뛰어들었다.디자이너 꿈 접고 농업 뛰어들어대학 졸업 후 식품회사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한 백다연 회원은, ‘어느 날 문득 아버지가 농사 짓고 계신 감귤, 한라봉 등 제주의 값진 농산물을 내가 직접 재배하고
백다연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 사무차장
영농현장
정호주 기자
2024.01.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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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석동농원’에서 김영욱 창녕군4-H연합회 부회장(27·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을 만났다.농촌에서 자라면서 부모님이 농사짓는 모습을 보고, 또 자연스럽게 농사일을 돕다 보니 농업이 적성에 맞아 농업인의 길을 걷게 된 김 부회장.김 부회장은 대구에서 대학을 다닐 때를 제외하고 줄곧 고향을 지키고 있으며, 2023년 제43회 경남4-H대상 영농회원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마늘 6.5ha와 벼 4ha 재배하고 있으며, 마늘은 논과 밭에서 절반씩 생산하고 있다. 생산물은 대부분 농협 정부 계약재배로 판매하고, 나머지는 공
김영욱 경남 창녕군4-H연합회 부회장
영농현장
이종우 경상남도 주재기자
2024.0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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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당진시 석문면에서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품사과 농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과연구에 열정을 쏟고 있는 손주현 당진시4-H연합회 회장(28세·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방조제로)을 찾았다.당진시4-H연합회에 2017년에 가입하여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청년농업인을 알리는데 앞장을 서면서 2019년 당진시4-H연합회 총무와 충남4-H연합회 기획부장, 2021년 당진시4-H연합회 부회장, 2023년 당진시4-H연합회 회장과 충남4-H연합회 총무실장이 되면서 더 열정을 가지고 농업발전과 4-H 발전을 위
손주현 충남 당진시4-H연합회 회장
영농현장
최재호 충청남도 주재기자
2023.12.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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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대쪽 같이 올곧은 선비정신을 이어받은 사람들이 소쇄원 등 지역 곳곳에 많은 누정을 짓고 수신(修身)과 후진양성에 힘을 써온 ‘가사 문학의 고장’ 전남 담양군에서 최고의 청년 농부를 만났다.주인공인 정건용(28·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청년 농부는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를 거쳐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는 전라남도4-H연합회 홍보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저는 어렸을 때부터 무등산 자락에서 단감 농장 운영과 무등산 수박을 재배하고 있는 부모님을 따라 농사를 익혀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4,000㎡
정건용 전라남도4-H연합회 홍보부장
영농현장
제해신 전라남도 주재기자
2023.11.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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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쌀쌀해지며 단풍이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 한가운데에, 공업도시 울산에서 묵묵히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이 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축산농가에는 울산광역시4-H연합회 이치헌 사무국장(26세·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사광길)은 3년째 축산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농가를 방문했을 때, 넓은 땅과 함께 많은 소들이 바로 눈에 띄었다. 이치헌 사무국장은 한우는 100두, 수도작은 약 10만㎡에 달하며, 매년 2억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20대 중반이라는 어린 나이에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그의 비결은 어릴 적부터의
이치헌 울산광역시4-H연합회 사무국장
영농현장
김영균 기자
2023.11.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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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추석명절을 며칠 앞두고 한라산 남쪽 자배봉오름 자락에 위치한 제주그린팜농장을 찾았다. 올해 서귀포시 날씨는 예년과 달리 제2장마와 폭염 등 농사짓기가 매우 어려운 환경이었다. 그럼에도 성공적으로 제주그린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용환 서귀포시4-H연합회장(35세 · 서귀포시 남원읍 중산간동로 6554)을 찾았다.어려서부터 부모님이 감귤농사를 지으셨기 때문에 김 회장은 학창시절부터 농장에 나가 일손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대학교에서 건축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병역
김용환 서귀포시4-H연합회 회장
영농현장
이정우 제주특별자치도 주재기자
2023.10.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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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농장’ 운영을 목표로, 생산한 농산물을 융복합산업에 접목하여 지리산에서 쉼을 느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전도유망한 청년농업인이 있다. 바로 정은규 경상남도4-H연합회 부회장(31세·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을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변 화개장터로 유명한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에 있는 ‘지리산 힐링피아’에서 만났다. 정 부회장은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졸업한 후 ‘열심히 일한 만큼 되돌려 받는 것’이 농업이라는 생각으로 아름다운 고향에서 부모님과 함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대학 진학을 하며 농업에 눈을 뜨
정은규 경상남도4-H연합회 부회장
영농현장
이종우 경상남도 주재기자
2023.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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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서부면은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으로 A지구방조제, 남당항과 궁리포구 항구를 갖고 있는 지역이며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로서, 가을부터 봄까지 각광받는 관광지이기도 하다.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이곳에서 한우육종 농가를 목표로 갖고 끊임없이 개량연구에 노력하고 있는 임성환충청남도4-H연합회 부회장(28세·충남 홍성군 서부면)을 찾았다. 임 부회장은 학창 시절부터 한우농가로 부모님을 도우면서 일반관리, 사양관리, 방역 및 위생관리와 번식에 관한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대학생 시절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임성환 충청남도4-H연합회 부회장 · 홍성군4-H연합회 회장
영농현장
최재호 충청남도 주재기자
2023.09.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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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부사관을 전역하고 농사에 뛰어든 청년농부. 대농의 꿈을 향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실천하고 있는 경상북도4-H연합회 노구완 부회장(32세·경북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을 만났다. 그는 금박산 자락 아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복숭아와 벼농사, 한우 사육을 하며 ‘아트팜농장’을 운영 중이다.농촌 집안의 막내아들로 태어난 노 부회장은 전남과학대학 생활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어릴적 꿈이었던 특전부사관으로 입대하여 군생활에 충실했다. 중사 계급장을 달고 어느 정도 군에서 자리를 잡을 시점에 갑자기 부친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모친의 권유로
노구완 경상북도4-H연합회 부회장
영농현장
김진호 경상북도 주재기자
2023.08.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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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살기 좋은 충북 음성군. 이곳에서 농업의 비전을 발견해 꿈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충청북도4-H연합회 신우섭 사무국장(31·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노길)을 만났다.신우섭 사무국장은 현재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서 전업농으로 성실히 농업에 임하고 있었다. 신우섭 사무국장은 특용작물인 민들레, 엉겅퀴를 핵심으로 재배하고 있다. 약 25,000㎡에서 연간 4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었다. 신 사무국장이 생산하는 민들레와 엉겅퀴 등은 계약재배를 통해서 관련 기업에 납품하고 있었다.또한, 친환경 방식
신우섭 충청북도4-H연합회 사무국장
영농현장
안승남 충청북도 주재기자
2023.08.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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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제일의 장관으로 손꼽히는 월출산의 고장 영암에서 넓은 간척지를 기반으로 벼농사와 함께 2모작으로 기른 조사료를 이용해 한우를 기르고 있는 박태승 영암군4-H연합회 직전회장(30세·전남 영얌군 삼호읍 백야길)을 만났다.박태승 직전회장은 한국농수산대학교 4-H회를 가입한 이후, 그동안 11년간의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회원 활동 과정에서 영암군4-H연합회 사무차장, 차석과 수석부회장, 회장, 직전회장직을 맡아 왔다.군 단위 임원을 맡아오면서는 ‘회원 1+1 배가운동’ 추진하여 청년4-H회원 16명을 확보했으며, 4-H회원 학습동아리인
박태승 전남 영암군4-H연합회 직전회장
영농현장
제해신 전라남도 주재기자
2023.07.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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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최북단 익산에서 ‘조미채소’ 생산에 여념이 없는 김지아 전라북도4-H연합회 대외협력실장(25·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가람로)을 찾았다.조미채소라하면 조금은 생소할 수 있으나, 한국인의 밥상에 감초 역할을 하며 음식 맛을 내는데 주로 쓰이는 양념 채소로 고추, 마늘, 양파, 생강 따위를 일컫는다. 김지아 실장은 1남 1녀 중 장녀로 농업인 가정에서 태어나 당연하듯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우며 성장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시기에 ‘내가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해왔고, 잘했는지?’ 되돌아보니, 부모님을 도와 농사일
김지아 전라북도4-H연합회 대외협력실장
영농현장
주승균 전라북도 주재기자
2023.07.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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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맑은 양평에서 양돈농사를 3대째 이어오며 농업에 진심을 쏟아내고 있는 진호혁 양평군4-H연합회 부회장(31세·경기 양평군 양동면 더래이길 53)을 만났다.진호혁 부회장은 현재 아버지와 함께 약 5,000여㎡ 규모의 ‘진원농장’에서 1,000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며 꿈을 키우고 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돼지 키우는 일을 곁에서 봐왔던 진호혁 부회장은 자연스럽게 양돈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다. “유치원생 때는 사료포대를 날랐고, 초등학생 때는 포크레인과 로더 작업을 하면서 농장일을 도왔습니다. 힘들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아버지
진호혁 경기 양평군4-H연합회 부회장
영농현장
엄용수 경기도 주재기자
2023.06.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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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은 중국 진나라의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인간이 꿈꾸는 이상적인 곳을 일컫는다.우리나라에도 ‘무릉도원’이 있다. 강원도 영월군에 주천강이 휘돌아 흐르는 무릉도원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의 원래 이름은 수주면(水周面)이었다. 2016년에 ‘무릉리’와 ‘도원리’의 이름을 따서 무릉도원면으로 명칭을 변경했다.무릉도원면으로 이름이 바뀌던 바로 그해에 무릉도원을 꿈꾸며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무릉리에 둥지를 튼 한 가족이 있었다.바로 신진희 강원도4-H연합회 여부회장(37·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
신진희 강원도4-H연합회 여부회장
영농현장
조두현 강원도 주재기자
2023.06.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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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남단 제주 전역에 유례없이 강한 바람과 폭우가 내리던 날 제주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16km 지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그린비즈’에서 손인준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 부회장(35·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을 만났다. 농장이 있는 신엄리 마을은 동쪽으로는 중엄리가 인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1km지점에 용흥리, 서쪽으로는 3km 지점에 고내리가 있고 북쪽으로는 바다가 연접해 있는 농업과 어업을 병행하는 농어촌 마을이다.손 부회장은 부산광역시에서 나고 자랐으며 부산동의과학대학 전기과를 졸업하고 한국전기연구소 대전력실에서
손인준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 부회장
영농현장
이정우 제주특별자치도 주재기자
2023.05.27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