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 신임 임원진은 지난 3월 12일 농촌진흥청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4-H운동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4-H본부 전병설 회장, 김명훈·하태철·홍길수 부회장, 이순희·주승균 감사와 함께 농촌진흥청 조재호 청장, 나상수 청년농업인육성팀장이 참석했다.

전병설 한국4-H본부 회장은 “4-H운동은 미래세대가 유능한 농업후계인력, 농심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도사업의 근간이 됐다”며, “4-H본부가 4-H활동주관단체의 의무와 권리를 수반하는 단체로서 학생, 대학, 청년농업인을 육성하여 지역 소멸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농업·농촌을 지켜나갈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4-H운동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감한다”며,“청소년과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의 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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